# 카페인
인류의 3대 음료인 차, 커피, 코코아에는 모두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.
이 카페인은 식물에 존재하는 화학성분의 일종이며 쓴 맛이 나고 인체 내에
들어오면 각성효과와 피로를 쫓는 효과가 있습니다.
이에 따라 이들 음료를 애용하게 되었으며 콜라 등 청량음료수나 두통약,
감기약 등 의약품에도 들어 가게 되었 습니다.
카페인은 인류에게 필수적인 물질이 된 것입니다.
# 데인(theine)
카페인의 동의어입니다.
차에 있는 카페인은 처음에는 데인(theine) 이라고 불렸습니다.
이윽고 커피의 카페인과 같은 성분임을 알게 되어 카페인으로 이름이
통일되었습니다.
이들 이름은 각각 차(tee --->theine)와 커피(coffee ---> caffeine)에서
유래되었습니다.
# 차와 커피의 카페인량
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양은 차의 종류와 끓이는 방법에 따라 크게 변합니다.
종류 음료 100 ml 당 카페인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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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rip 커피 40 - 120 mg
인스턴트 커피 20 - 80 mg
無카페인 커피 2 - 4 mg
홍차 20 - 60 mg
우롱차 20 - 60 mg
녹차 20 - 60 mg
코코아 2 - 20 mg
코카콜라 13 mg
다이어트 코카콜라 13 mg
펩시콜라 11 mg
초콜릿 한 조각(30 g) 약 20 mg
두통약 한 알 약 30 m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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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인 이외의 성분으로서 데오필린은 홍차에 약 3 mg / 100 ml,
데오브로민은 코코아에 약 50 - 100 mg / 100 ml 포함되어 있습니다.
이러한 성분들의 양은 재료나 차를 끓이는 방법에 따라 크게 변합니다.